■하이브 리포트 요약정리
1) 3분기에는 음원실적 기여가 확대되어 앨범과 음원의 성장이 돋보였음.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20% 성장함.
2) 위버스 등 신사업(플랫폼, 게임 등) 분야에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3) 보이그룹의 앨범판매호조 예상, 걸그룹은 글로벌 게임과 협업 중, 4분기 다수의 공연기획은 긍정적.
4)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을 기록 중인 3Q23 저점으로 반등 예상.
5) BTS의 두 번째 재계약 조기 체결과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발매 계획으로 2025년 BTS 완전체 활동 가시성 증대됨. 2025년 이전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하다고 판단.
■키움증권
4분기 가장 화려한 컴백 라인업으로 레코드 하이 실적 전망
10월 세븐틴 초동 509만장, 투바투 초동 225만장, 11월 BTS 솔로 정국, 엔하 이픈, 일본 앤팀 등 보이그룹의 초강세가 4분기에 펼쳐질 전망이다. 르세라핌 오 버워치2, 뉴진스 롤 등 걸그룹은 글로벌 게임과 협업이 진행 중이다.
세븐틴은 4분기 일본 돔투어 10회와 내년 1분기 아시아 4회(필리핀, 마카오, 태국), 투바투는 국내 앵콜 2회, 엔하이픈 미국 7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주력 아티스트의 앨범 컴백, 콘서트 티켓 실적 개선 공연과 연말 시즌 그리팅 MD 등의 강세가 실적 개선을 리딩할 것이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 그 이유는,
1) 보유 IP의 글로벌 신규 팬덤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 이는 신사업(플랫폼, 게임 등) 분야에서 가파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3) 美 걸그룹(더 데뷔: 드림 프로젝트) 초기 팬덤 확보 기조를 고려할 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성과 보여줄 것이라 예상됨.
현재 주가 수준은 역사적인 밴드 하단을 지나고 있어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된다.
<위버스>
3Q23 평균 MAU는 1,050만명(+52.2% yoy)으로 우상향 트렌드 지속하고 있으며, 전분기 대비 ARPU 소폭 감소하였으나 총 결제 금액은 약 3%가량 증가하였다. 연내 광고 서비스 도입될 예정이며, 내년 순차적으로 수익화 모델 적용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2024년은 수확의 계절
내년은 BTS의 군입대에 따른 완전체 활동 공백 불가피하며 멤버십 플러스 출시 지연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지만, 견조한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 전망하며, 내년 중으로 가시화될 이벤트가 다수 준비 중에 있음.
위버스는 3분기 기준 1,050만 MAU를 달성했으며, SM 아티스트 입점으로 두터운 사용자풀 확보함. 또한 위버스-위버스샵 통합, by Fans와 같이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수익화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중 멤버십 플러스 출시 예정.
이외에도 빌리프랩이 11월부터 연결로 편입되며 아티스트 IP가 한층 다채로워질 예정이며, 인수한 미국 레이블(BMLG, QC)들의 음원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며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멀티 레이블과 레이블 인수 전략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분야로 음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 주목할 만함.
씨 뿌리며 투자의 시기를 보냈던 올해와 달리 2024년은 씨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
■한화투자증권
스트리밍, 티끌 모아 태산 ; 글로벌 대중성이 스트리밍 실적 이끌다.
음악을 소비하는 행태는 크게 음원 스트리밍과 공연 관람으로 나뉜다.
앨범으로 소비하는 문화는 K-Pop 특유의 문화이지, 보편화된 음악 소비 방식이라 볼 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지난 산업 보고서에서 음원 스트리밍 증가 추이[글로벌 대중성 확인]와 공연 규모 확장[실적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사실 음원 스트리밍의 경우 기존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았던 탓에 대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정도로만 생각했고, 실적에서의 기여를 간과했다. 그런데 동사 3분기 실적은 말 그대로 스트리밍 매출액의 티끌 모아 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적이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국내 아티스트들의 대중성 확대가 음원 매출액의 가파른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대중성 확대가 어떻게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것이며, 앞으로 회사의 성장 방향성에 대한 [해답]이 될 실적이었다는 판단이다.
■하나증권
2023년은 멀티 레이블의 강력한 이익
2022년을 되돌아보면 르세라핌/뉴진스/미국 걸그룹 등 신인 개발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면서 실적 추정이 하향되었지만, 글로벌 팬덤 확장으로 이미 플레디스/쏘스/어도어 등의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인되고 있다.
2024년은 미국/위버스/게임
KOZ 역시 내년부터 고성장이 예상되며, 빌 리프랩도 연간 3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 그런 관점에서 내년에는 미국 (아메리카 + UMG)/아이엠(게임) 등 주요 적자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미국은 드림 아카데미 데뷔 및 이타카홀딩스 내 핵심 아티스트 컴백 등으로 높은 실적 상향 잠재력이 있으며, 게임도 <별이 되어라2>가 내년 서비스 예정이다.
위버스는 구독 서비스 도입 시점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추정되나, SM 아티스트 입점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교보증권
간접매출 성장둔화 우려 존재
호실적 기록했으나 구독형 서비스 ‘위버스 멤버쉽+’ 도입시기의 가이던스 부재로 주가는 하락. 3개 분기 연속 콘텐츠 매출 감소(YoY -54.5%)로 BTS 공백으로 인한 간접매출 둔화 커지는 상황.
다만 이러한 우려에도 간접매출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 판단.
1)IP 성장에 따라 베이스가 되는 콘텐츠 매출 증가에 더해,
2)OTT향 BTS(4Q23)와 드림아카데미(1Q24) 영상 콘텐츠 공급과,
3)’별이 되어라2’ 비롯한 게임 사업,
4)‘위버스 멤버쉽+’ 출시 전에도 ‘위버스DM’, ‘By Fans’와 같은 수익화 지속 시도될 것이기 때문.
주가는 3Q23 저점으로 반등 예상. BTS의 두 번째 재계약 조기 체결과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발매 계획으로 2025년 BTS 완전체 활동 가시성 증대. 2025년 이전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하다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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