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프톤 주가가 상장 후 전고점을 뚫고 고공비행 중입니다. 11/11 서비스가 시작된 뉴스테이트가 흥행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 게임 흥행 전망과 주가전망도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사 보고서 요약>
1) 2021년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
2) 11/11 서비스 시작한 뉴스테이트 글로벌 흥행 조짐 - 미국, 일본, 인도 등 수십여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1위 기록, 글로벌 사전예약자도 5,500만명.
3) 언노운 월즈 인수 등으로 2022년에 다양한 IP 출시 예고
4) 글로벌 흥행한 고유 IP를 토대로 NFT 시장 및 메타버스 서비스 등은 전세계 컨텐츠 회사의 지향점으로 생각하며 다각도로 연구 중.
메리츠증권 보고서(11/12)
1) 3Q21 실적, 예상치 부합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9억원(+42.3% YoY), 1,953억원(+16.5% YoY)으로 당사 추정치(매출액 4,983억원, 영업이익 2,135억원)에 대체로 부합하였다.
PC 게임 매출액은 성장형 무기 스킨 외에도 나만의 상점 기능을 추가 하였는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모바일은 로얄 패스 출시 주기를 2개월에서 1개월로 축소하여 매출 증가에 기여, 7월초 출시 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성과도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영업이익률은 37.4% 로 전분기와 유사했다.
2) ‘뉴스테이트’, 글로벌 흥행 조짐
11월 11일 오후 3시(한국 시간)에 ‘PUBG:뉴스테이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가 시작 되었으며 사전예약자수 5,500만명이라는 엄청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출시 1시간 30분 만에 DAU(하루이용자)는 27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미국 시간으로는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비중 가장 높아 고무적인 지표이다.
‘PUBG: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기술경쟁력, 수익화 노력의 결정체로 2022년‘PUBG:뉴스테이트’매출액은 2.2조원, 일평균 61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3) 언노운 월즈 인수 등으로 IP 풍년일 2022년
2022년에는 ‘뉴스테이트’의 수익화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것 뿐아니라 스트라이 킹 디스턴스의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PC/콘솔)’과 10월말 인수한 언노운월즈도 신규 게임출시 준비하고 있어, 크래프톤의 게임 라인업은 본격적인 다각화 국면에 진 입한다.
2022년 큰 폭의 성장성을 앞두고 있는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목표주가는 72만원.
크래프톤 Q&A (메리츠증권 보고서 중에서)
1) NFT와 메타버스 시장 전략은?
인터랙티브 버추얼 월드라는 표현 써왔고 그 구현을 장기 성장의 주요한 축으로 보고 이에 대한 투자와 연구 진행해왔음. 메타버스가 큰 관심 받고 관련 시장 형성되는 것 보면서 전략적 투자 확신이 더 커져 있음.
NFT라는게 기본적으로 버추얼 월드에 있는 재화나 컨텐츠가 현실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우리 회사도 NFT 트렌드들이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확장되도록 활발히 검토. 관련 회사에도 투자해서 연구를 해가고 있음.
게임 내에 있는 재화나 컨텐츠가 의미를 가지려면 게임 내의 경쟁력이 담보되어야 함. 그 컨텐츠가 게임 밖에서도 경쟁력 가지려면 게임 자체가 본질 경쟁력이 되어야 함.
전세계 수억명이 플레이하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크래프톤으로서는 NFT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그러나 NFT 게임을 출시한다고 선언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게 게임 재미와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 해서 고민하는 것이 핵심적인 요소이고, 그런 방향성 가지고 검토하고 있음
로블록스 등 생각해보면 기존 작품인 펍지M과 유사한데 지표가 유사하다고 해서 게임이나 플랫폼을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고 유저가 크리에이팅하는 컨텐츠를 갖고 플레이하는 플랫폼의 성격이고, 메타버스 경제활동 플랫폼 보면 전세계 컨텐츠 회사들이 지향하는 바는 유사하다고 봄
2) 언노운 월즈 인수 배경?
광활한 월드에서 높은 자유도. 창의적으로 게임 플레이 만들어내고 게임 팬 존중하는 개발 문화 갖고 있어서 높이 평가.
크래프톤이 게임 스튜디오 인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수 이후에도 해당 제작 리더쉽이 열정적으로 게임 제작 지속할 것인가, 새로운 IP 창출을 즐길수 있는 것인지,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게임 제작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내년 얼리엑세스로 개발하고 있는 언노운 월즈의 3번째 IP 인데 펍지와 같이 장르를 디파인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우리 입장에서는 새로운 장르 열어가는 IP 확보여서 긍정적. 유저 입장에서는 PC/콘솔 시장에서 두터운 코어 팬 보유하고 있어서 크래프톤과 펍지 유저 기반 확대에도 도움 줄 것임 .
유안타증권(11/12)
1) 신작 ‘뉴스테이트’ 출시
11/11 론칭된 신작 ‘뉴스테이트’는 11/12 미국, 일본, 인도 등 수십여 국가에서 다운로드 1 위를 기록 중이며, 사용자수 및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 중에 있는 것으로 추정됨.
서바이벌 슈팅 게임 쟝르 특성상 다양한 국가의 많은 유저들이 초반 게임 접속이 많으면 많을 수록 향후 흥행 확률 높아질 수 있을 것이란 점이 긍정적.
2) IP 다양화 + 메타버스적 콘텐츠 강화 + NFT/ P2E 모델 준비
동사는 2022년, 새로운 IP의 베틀로얄 쟝르인 PC/ 콘솔 게임 ‘Callisto Protocol’출시 예정 중에 있으며, 최근 인수한 ‘Unknown Worlds’를 통한 새로운 쟝르, 새로운 IP 게임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음.
또한, 딥러닝/AI 기술에 기반한 NPC(Non – Player Character) 기능 다양화 및 유저간 친구 맺기 등 메타버스적 컨텐츠를 강화하여 기존 및 신규 게임의 장기지속성 및 사용자 충성도를 높일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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