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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TF/철강, 건설,

유니드 주가전망 ; 염화칼륨 반등, 지정학적 이익, 친환경 매출 가능성

by storyfactory 2023. 10. 31.

■유니드 리포트 요약정리

가성칼륨, 탄산칼륨 등을 생산하는 유니드의 투자포인트는 많은 원재료 가공기업들과 같이 원재료의 반등입니다. 원재료가 반등하며 재료와 가공제품의 가격스프레드는 주가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리포트에서 공통으로 지적하는 실적반등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원재료 염화칼륨 가격 반등으로 4Q부터 본격적인 스프레드 개선될 것.

2)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따른 전방 시장(비료 등) 가격 상승 가능성 많다.

3) 중장기 적으로 동사 가성 칼륨이 탄소포집 흡수제로 채택될 가능성 등의 기후변화와 관련된 매출 확대 가능성.

 

■ DS투자증권 

3Q23 매출 2,507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기대치 부합

3Q23 매출액 2,507억원(-36% YoY), 영업이익 8억원(-98% YoY)으로 당사 추정 치 영업적자 1억원 대비 소폭 선방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소위 big bath로 평가할 수 있다.

 

국내 법인은 높은 단가의 재고 관련 손실이 전부 반영된 분기이다. 중국 법인의 경우도 고가 재고가 대부분 소진되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사측에서는 월별 실적을 공개했는데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은 7월 4억원, 8월 적자 12억, 9월 21억원 으로 크게 개선됐다.

 

중국 법인은 8월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면서 10개월 연속 적자가 중단됐다.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7월 적자 47억원, 8월 6억원, 9월 38억 원으로 큰 폭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염화 칼륨 가격 추이 ;  DS투자증권

 

4Q23 매출 3,077억원(+22.7% QoQ), 영업이익 190억원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지난 1년 가까이 문제가 된 중국 법인은 고가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서 판가-원가 스프레드가 3분기 대비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법인 또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4분기 큰 폭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비료 가격의 upside potential이 더욱 커지면서 동사 가성칼륨에 대한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섰다.

 

중국 법인의 적자 요인 중 하나였던 염소(가성칼륨 생산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3분기 중국 법인의 연차 정비로 인한 가동률 하락 (85%)도 4분기 경상 수준인 88%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법인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추이 및 전망 ;  DS투자증권

 

여전히 저평가 구간 /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수혜도 기대

유니드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1) 원재료 염화칼륨 가격 반등으로 4Q부터 본격적인 스프레드 개선

2)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따른 전방 시장(비료 등) 가격 상승

3) 중장기 적으로 동사 가성 칼륨이 탄소포집 흡수제로 채택될 가능성을 꼽을 수 있다.

 

주가는 2024년 실적 기준 PER 6.2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

 

 

 

■하나증권

3Q23 길었던 역래깅 영향의 마지막 구간

3Q23 영업이익은 8억원(QoQ -90%, YoY -98%)으로 컨센(10억원)에 부합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인은 약 1년 이상 지속된 염화칼륨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다.

 

다만, 법인별 염화칼륨 재고 소진 시기에 따라 실적 방향은 상이했다.

 

본사는 평균 475$/톤대 의 높은 원재료가 투입되며 실적이 둔화되었다. 반면, 중국법인은 6~7월 고가 염화칼륨 재고를 모두 소진한 덕에 8월부터는 영업이익 6억원(OPM 2%)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그 결과 중국법인 영업적자는 BEP 수준(OPM QoQ +7%p)까지 크게 축소되었다.

 

유니드 국내, 중국법인의 수요별 판매비중 ;  DS투자증권

 

4Q23 영업이익 추정치 기존 대비 33% 상향

4Q23 영업이익은 162억원(QoQ +1,921%, YoY 흑전)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염화칼륨 가격 상승(QoQ +8%)에 따른 판가 인상을 반영해 4Q23 추정치를 기존 122억원 대비 33% 상향했다.

 

본사/중국법인의 9월 OPM이 각각 4%, 10%를 기록했 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나증권이 추정한 4Q23 전사 OPM 6%는 보수적인 수준이라 판단한다.

 

본사는 정기보수 영향으로 가동률은 하락하나, 연말로 갈수록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라 스프레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법인은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가동률 회복 및 고가 재고 소진 완료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인도, 친환경, 그리고 재무안정성

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5만원에서 9.2만원으로 상향한다. 9월부터 판가 상승이 목격 되면서 4Q23 실적 추정치와 2024년 추정치를 각각 기존 대비 +33%/+10% 가량 상향한 영향이다.

 

2023년 내내 제품가 하락으로 역래깅 효과가 지속되었으나, 최근 원료/제품가 반등으로 2024년 영업이익은 1,016억원(YoY +279%)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에도 원료/제품가격의 추가 상승을 전망한다. 그 이유는

1) 글로벌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이스라엘의 칼륨비료 수출 중단 가능성

2) 단기적으로는 이스라엘 타마르 가스전 가동중단 가능성

3)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LNG수출 확대 등에 따른 가스공급 부족현상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인도 및 친환경(AKL 수전해 및 DAC 설비)향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Valuation 재평가도 기대된다. 2019~20년 유니드의 매출 중 5%가 인도향 매출이었으나, 최근 이는 1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료 염화칼륨이 캐나다/벨라루스/ 러시아에 매장되어 있으며, 가성칼륨 생산과정에서의 염소 처리가 핵심인 만큼 인도의 공 격적 Capa 확대가 어려워 인도향 비중은 향후에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AKL수전해 설비 및 DAC설비 확대에 따른 친환경용 가성칼륨 수요 급증 가능성도 중장기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다.

 

낮은 부채비율(50%)을 감안하면 고금리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 주가는 2024년 기준 PBR 0.48배로 역사적 하단 0.4배 감안하면 절대 저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