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2023년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규모는 총 1조 20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10%에 해당됩니다. 하나증권은 현재 SK텔레콤의 주가 수준은 역대급으로 매력적인 수준이란 판단입니다. SK텔레콤의 주주환원 규모와 예상 배당 수준을 알아봅니다.
SK텔레콤 추천사유(하나증권)
하나증권은 통신섹터 Top Pick과 더불어 8월 최선호종목으로 제시합니다. 추천 사유를 살펴봐야겠죠!!
1) 2023/2024년 자사주 매입/소 각 및 배당 규모로 볼 때 현 주가는 말도 안 되는 저평가 상황임.
2) 현재 수급을 감안할 때 8월 이후 전체 지분 중 3%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진행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큼.
3) 올해 상반기 실적 추정치 및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근간으로 볼 때 국내 통 신사 중 2023년 연결 영업이익 증가가 가장 확실함.
4) 국내 통신업 규제 상황이 좋지 않 지만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임.
SKT의 3천억원 자사주 매입, 2천억 소각 공시
1) 지난해 SK브로드밴드가 순이익 중 90%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면서 1,500억 원이 SKT로 입금되었고 하나금융으로부터 유입된 250억 원을 합쳐 총 1,750억 원이 자회사/투자회사로부터 유입되었는데 여기에 250억 원을 더해 과감히 자사주 2천억 원 매입 소각을 결정함.
2) 소각용에서 제외 된 나머지 1천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은 스톡 옵션 및 직원 인센티브 재원으로 비축할 예정.
3) 그런데 이러한 SKT 자사주 매입/소각은 2023년 일회성이 아닌 2024~2025년에도 계속될 전망.
4) 배당과 관련하여는 하나증권의 전망은,
주가가 오른다면 배당을 높이고, 현 주가대비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한다면 2024년 이후에도 자사주 매입/소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결국, 주가가 낮은 경우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가가 높아지면 배당금 증액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계속되는 주주환원 ; 2024년에도 연간 1조원 예상 (하나증권)
1) 올해 SKT의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10,200억 원, 소각하지 않는 자사주를 제 외하면 총 9,200억 원임. 주주이익 환원규모(자사주 소각분+배당금)/시가총액은 9.2%에 달함.
2) 2024년에도 1조원에 육박하는 주주이익환원 정책은 지속될 전망임.
IPO를 준비 중인 SK브로드밴드 이익 규모는 올해도 성장 가도를 지속할 것이며 배당 성향이 크게 낮아지기 어렵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자사주 매입은 총 배당금 증가 없이도 DPS를 성장시킬 수 있고 수급 공백 상태인 현 시장 상황에서 는 당장 SKT 주가 상승이 도움이 될 수 있기다고 판단함.
3) 시가총액대비 주주이익환원 규모로 보면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가장 매력적인 역대급 매수 기회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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